『내면소통 명상수업』
『내면소통』의 명상을 쉽고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쓴 실습서입니다. 호흡 · 뇌신경계 이완 · 내부감각 · 고유감각 · 격관 · 자타긍정 명상을 다룹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의 목표를 『내면소통』에서 이론화한 내면소통 명상을 더 쉽고 체계적으로 알리는 것이라고 밝히고, 이 책을 내면소통 명상을 배우는 교과서라고 부릅니다. 서로 아끼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명상을 가르치는 데 쓰이기를 바란다는 뜻도 서문에 적었습니다.
이론편은 아홉 개 장입니다. 마음근력이 무엇인지, 편도체 안정화와 전전두피질 활성화가 왜 필요한지, 훈련의 효과를 신경가소성과 후성유전학의 관점에서 어떻게 볼 수 있는지, 감정이 왜 몸의 문제인지를 다룹니다. 이어 내부감각과 고유감각, 배경자아와 자기참조과정, 자기확언, 그리고 용서 · 연민 · 사랑 · 수용 · 감사 · 존중의 여섯 가지 자타긍정을 차례로 설명합니다.
실습편은 호흡 명상, 뇌신경계 이완 명상, 내부감각 명상, 고유감각 훈련, 격관 명상, 자타긍정 명상의 여섯 묶음입니다. 방석과 의자에 앉는 법, 서는 법, 눕는 법을 먼저 안내하고, 체중 이동과 천천히 걷기 같은 기초적인 움직임 명상도 담았습니다.
책은 실습편의 명상 가이드를 쓰는 방법도 안내합니다. 천천히 읽어 보고, 마음에 드는 가이드를 자기 목소리로 녹음해 들으며 명상하고, 녹음한 가이드를 가족이나 친구에게 들려주는 순서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용어
편도체 안정화편도체 안정화는 위험 신호에 반응하는 편도체를 자세 · 호흡 · 근육 이완 · 운동 같은 몸의 훈련으로 가라앉히는 일로, 김주환 교수가 마음근력 훈련에서 먼저 하라고 권하는 축입니다.전전두피질 활성화전전두피질 활성화는 나와 타인을 긍정하는 연습과 자기참조과정으로 내측전전두피질 중심의 뇌 네트워크를 쓰는 훈련으로, 김주환 교수가 말하는 마음근력 훈련의 두 축 가운데 하나입니다.내부감각내부감각은 심장박동 · 호흡 · 장의 움직임 · 체온 · 근육 긴장도처럼 몸 안의 상태를 감지하는 감각으로, 김주환 교수는 이를 감정이 만들어지는 바탕으로 설명합니다.격관격관은 간격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들숨과 날숨이 바뀌는 순간이나 종소리가 사라진 고요처럼 비어 있는 자리에 주의를 두어 배경자아를 알아차리는 명상입니다.자기참조과정자기참조과정은 바깥 대상으로 향하던 주의를 지금 경험하고 있는 나 자신에게 돌리는 과정으로, 김주환 교수는 이를 전전두피질 활성화의 핵심 방법으로 설명합니다.
관련 강의
번호를 누르면 김주환 교수의 유튜브 강의에서 해당 대목부터 재생됩니다.
